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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주지훈, 기부미 쌀화환 1톤으로 응원

신문기자 2012. 8. 17. 23:29

‘다섯손가락’ 주지훈, 기부미 쌀화환 1톤으로 응원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되었다.

‘다섯손가락’은 배우 주지훈, 함은정, 채시라, 지창욱, 나문희, 차화연, 조민기, 전노민, 전미선, 정준하, 정은우, 이해인이 등장하는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후계자를 놓고 벌이는 멜로 드라마이다.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끝내고 주인공을 맡은 주지훈을 응원하기 위해 팬클럽에서 기부미 쌀화환 1,000Kg을 보내와 축하해 주었다. 모아진 쌀은 주지훈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주지훈은 천재 피아니스트로 고아에서 한순간 재벌 기업의 장남이 되는 운명의 남자 역할을 맡아 극적인 삶을 연기한다. 그룹 후계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 드라마는 탄탄한 줄거리와 우아한 음악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예인들의 기부미 쌀화환을 통한 기부문화는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며 잔잔한 감동으로 우리 사회에 퍼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