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이야기

‘ 음악은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감동이 허락됩니다. ’

신문기자 2010. 2. 10. 23:51

‘ 음악은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감동이 허락됩니다. ’

 

그동안 관객입장에서 음악을 감상하셨다면 이번엔 위치를 바꾸어 지휘자의 입장에서 음악을 들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은 음악을 재현하는 작은 창조자의 느낌으로 음악의 굽이굽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지휘의 기본기를 천천히 익혀가며 악보를 보고, 박자를 저어보고 음악을 감상하면 음악 전체가 손으로 만져집니다.

더구나 세계적인 지휘자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함으로서 독특한 지휘자의 세계를 엿 볼 수 있으며 그 지휘자가 지휘하는

서양음악의 진수를 DVD를 감상함으로 클래식 감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 할 것입니다.

 

 

2009년도 수강자들은 ‘이제는 지휘를 느낄 수 있다’, ‘음악이 무엇인지 그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음악 감상의 편견을 깰 수 있었다.’, ‘음악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알게 되었다’, ‘음악을 통해서 나를 성찰한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해 주셨습니다.

 

2010년 ‘ 지휘로 듣는 클래식’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2010년도에는 Handel의 메시아 악보를 보면서 작품 해석을 하고 작곡자의 영혼을 느끼면서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조금씩 지휘의 기술도 터득하면서 자연스럽게 메시아를 지휘하게 되는 경험을 하는 경지까지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와 더불어 명지휘자들의 지휘 방식과 그들의 성장과정, 철학, 음악을 이끌어나가는 힘은 무엇인지, 클래식 DVD 감상을

통하여 명지휘자의 진면목과 더불어 그들이 지휘하는 Beating유형과 카리스마를 전문가의 친절한 분석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새로운 귀와 눈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일정

순번

강의내용

3. 3

제 1강

 Handel의 메시아 no.1-4

 리듬(Rhythm)에 따른 박자 젓기

 후르트뱅글러

3.10

제 2강

 Handel의 메시아 no.5-7

 예비박의 의미

 토스카니니(1)

3.17

제 3강

 Handel의 메시아 no.8-12

 못갖춘마디의 예비박

 토스카니니(2)

3.24

제 4강

 Handel의 메시아 no.13-17

 Syncopation(당김음의 시작)

 카라얀(1)

3.31

제 5강

 Handel의 메시아 no.18-21

 좌석에 따른 예비박

 카라얀(3)

4. 7

제 6강

 Handel의 메시아 no.22-24

 끝박의 종류

 카라얀(3)

4.14

제 7강

 Handel의 메시아 no.25-28

 늘임표(Fermata)의 지휘

 번스타인(1)

4.21

제 8강

 Handel의 메시아 no.29-33

 2:3의 지휘

 번스타인(2)

4.28

제 9강

 Handel의 메시아 no.34-37

 혼합박자

 번스타인(3)

5. 5

휴강

5.12

제10강

 Handel의 메시아 no.38-41

 박자의 지휘

 아바도(1)

5.19

제11강

 Handel의 메시아 no.42-44

 섞은박자

 아바도(2)

5.26

제12강

 Handel의 메시아 no.45-47

 분할박자(2,3박)

 사이먼 래틀

6. 2

제13강

 Handel의 메시아 no.48-50

 분할박자(4박)

 정명훈(1)

6. 9

제14강

 Handel의 메시아 no.51-53

 지휘의 종합

 정명훈(2)

6.16

제15강

Handel의 메시아 전체 감상

                                      * 위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10강의

3.3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30-9:30분 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학기당 30만원입니다.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http://www.sac.or.kr/Academy/musicacademy/feel201001_3.jsp

 

수강신청은

http://academy.sacticket.co.kr/SacLecture/index.jsp

 

* 문서 신청도 가능합니다. 018-216-2756, hongjc58@naver.com  (홍준철)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