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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광주시연합회, 담양서 '워크샵'

신문기자 2010. 2. 19. 00:59

한농연 광주시연합회, 담양서 '워크샵'
- 방울토마토, 애호박, 고추 등 전자상거래가 숙원사업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광주광역시연합회 임원일동이 근교농업을 발전시키고 광주시민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담양군 금성면에서 워크샵을 실시했다.

광주시연합회 정성도 회장은 "3년전 350억이던 광주시의 농업예산이 올해 547억을 확보하였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설원예분야, 화훼분야, 축산분야, 과수분야로 농민의 부담이 50대50 이었던 것이 60대40으로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방울토마토, 애호박, 고추, 딸기 등이 대표적으로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이라며 "전자상거래가 숙원사업이지만 인력이 필요하고 경비와 연중생산이 어려워 명절마다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워크샵에 참가한 임원들은 모두 농민들로 이들의 순박한 얼굴에서 ‘친환경’의 밝은 미래가 엿보였다

 

워크샵에 참가한 한농연 광주시연합회 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