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유태명)가「제41회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 편견해소를 도모하기 위한 ☞행복씨앗나누기행사를 추진하였다.
6일 금남로4가 지하철역사(지하1층)에서 열린 ☞행복씨앗나누기행사 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간이선별검사와 신경정신과 의사와의 상담, 정신건강 관련 홍보물 배포 등 정신건강과 관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광주전남지부학회와 광주동구정신보건센터가 연합하여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4월 6일 행사 당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4행시 ․ 8행시 및 POP 작품 전시, 행복 화분 나누기 등의 정신건강 캠페인도 병행하여 정신질환의 예방과 인식개선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재활과정의 일환으로 구성된 동구정신보건센터 오카리나 연주팀이 “희망콘서트” 공연을 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정신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키고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