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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Joseph)
신문기자
2010. 4. 21. 23:44
요셉 (Joseph)
요셉이라는 뜻은 「그는 더하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요셉은 라헬의 첫번째 아들이며 야곱의 열한번째 아들입니다. 그는 성품이 온유하고 의로운 사람이었으며 대단히 총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야곱이 사랑하는 아내 라헬을 통해 만득자로 얻은 아들이어서 아버지의 총애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해와 달과 별들이 자기에게 절하고 열한단의 곡식단이 자기에게 절하는 꿈을 말함으로써 형들의 미움과 시기가 날로 더해갔습니다(창37:3∼11).
그 형들이 도단에서 양을 칠 때에 그들의 안부를 알기 위해 형들의 목장을 찾아갔습니다. 이때에 형들이 의논하여 요셉을 죽이기로 결의하였고 르우벤의 제의에 따라 구덩이에 넣게 되었으며 다시 유다의 제의로 미디안 상인들에게 은 20을 받고 팔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진행되는 모든 과정에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함께 포함되고 있음을 그림을 보듯이 깨닫게 됩니다.
요셉은 애굽의 장관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보디발의 아내가 끈기있게 유혹하였으나 단호하게 거절하자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히게 됩니다. 결국 이렇게 반복되는 고통은 애굽의 총리가 되는 첩경이 되었습니다. 자기가족을 애굽 고센땅에 이주시키는데 성공하였고 자기 아버지의 장례식을 애굽의 국장같이 치렀고 요셉도 1백10세에 세상을 떠났으나 모세가 그 유골을 들고 나와 세겜에 안장되었습니다(여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