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꿈과 사랑과 희망을!”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
-4일 오후 3시 문화근린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광주광역시 북구(청장대행 이홍의)가 ‘어린이에게 꿈과 사랑과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후 3시 어린이날 기념식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문화근린공원 일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을 초청하여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34명에 대한 표창, 그리고 댄스, 난타 등 문화공연, 단체줄넘기, 전략줄다리기 등 참석 어린이 모두가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북구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인권센터, 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다.
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내는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풍선만들기, 종이공예 등 특별테마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하는 웰빙요리짱,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는 어린이를 주제로 한 사진전이 북구청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는13일 에는 일곡도서관에서 오전 11시 어린이를 위한 영화 ‘주먹이’와 ‘아기돼지 세 마리와 못된 돼지’를 무료로 상영하고 15일 11시에는 ‘모든 행복의 근원은 가정이다’라는 주제로 화목한 가정만들기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이홍의 북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맑고 푸른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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