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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광주 중증장애인 문화 탐방’

신문기자 2011. 10. 20. 02:34

제4차 ‘광주 중증장애인 문화 탐방’

-가을여행과 함께한 광주시온교회 자원봉사자

광주장애인총연합회(이하 광주장총)는 재가 장애인 및 가족 대상 ‘제 4차 광주 중증장애인 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참가 인원은 36명으로 이들 중 태어나 처음 여행을 떠나는 장애우도 있었다.

광주장총 지난 18일 장애로 인하여 외출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이 가을여행을 떠났다.

 

 

 

 

 

이번 문화탐방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광주시온교회(담임 지재섭) 자원봉사자 5명이 도우미로 함께하여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 주었다. 문화탐방은 목포 조각공원, 목포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 진도대교, 진도 운림산방 순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광주시온교회 자원봉사자는 지난 2009년 광주장애인총연합회(사단법인, 정병문회장)에서 주관한 '희망행진 2009'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아름다운 광주 만들기' 일환으로 교회주변 환경정화 운동과 광주천 정화운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고 의료 봉사 및 이·미용봉사도 펼치고 있어 시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