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각화문화의집 4개 동아리 “우물가 동행” 발표회
광주 각화문화의집 4개 동아리 “우물가 동행” 발표회
각화문화의집(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했던 4개 동아리(풍물, 합창, 통기타, 어린이라틴댄스)와 ‘우물가 동행’(우리마을물소리가락흐르는동네행복학교)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23일 금요일 오후 5시 각화문화의집 문화 관람실에서 지역주민과 지인들을 초대하여 지금까지 진행한 연주 실력을 선사하는 작은 축제 한마당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문화의집협회가 주최하여 각화문화의집이 주관했던 이 번 우물가동행 프로젝트는 10대부터 70대로 구성된 문화의집동아리와 지역의 동아리를 하나의 문화공동체로 엮어, 동네탐방과 자원조사, 다양한 장르별 인문학적인 이야기 워크숍을 중심으로, 동네의 지역자원과 문화콘텐츠를 발굴학습하며, 우리동네 창작곡의 제작 발표, 동아리 간의 교류와 생활 속 작은 공연을 통한 지역문화 창출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각화문화의집 정관용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고 동아리 스스로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내적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이 큰 발견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등합창단의 오균영 작곡가를 중심으로 전국 문화의집 사상 최초로 문화의집만의 단가를 작곡하였고, 마을창작곡을 제작하여 CD로 보급할 계획에 있다.
이 번 작은 축제 한마당 공연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2부 부대행사에 행운권추첨도 한다고 하니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문의)062-265-9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