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향스님(광주불교사암연합회장)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광주불교발전을 위해 스스로 마음의 등불을 켜고 깨달음의 등불을 밝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지역사회, 행복한 불자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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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향스님은 "광주불교발전을 위해 스스로 마음의 등불을 켜고 깨달음의 등불을 밝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지역사회, 행복한 불자를 만들어가자”고 했다. |
사단법인 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향스님)는 지난 22일 오후 3시30분 불기2555년 성도재일 기념 대법회 및 21대 회장단 취임식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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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 한가득 ‘성도재일 기념 대법회 및 21대 회장단 취임식’이 있었다. |
사단법인 광주·전남 불교신도회에서 주관하고 광주 6개 교구 본사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윤봉근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지역 및 불교 인사들, 사부대중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식전공연으로 두암동 미륵사에 소속된 ‘아름다운 불심’에서 육법공양과 우리 민요 ‘새타령’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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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공연으로 두암동 미륵사에 소속된 ‘아름다운 불심’에서 육법공양을 공연하고 있다. |
강운태 광주시장은 “성도절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늘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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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은 “성도절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늘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
취임사에 이어 축사 행렬이 이어졌고, 깃발 및 감사패·공로패 전달과 임명장도 함께 수여했다.
특별히 ‘자랑스런 불자상’에 광주 라마다 호텔의 김대원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사찰음식전문점 ‘수자타’가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