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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5년 성도재일 기념 대법회 및 21대 회장단 취임식 가져

신문기자 2011. 12. 25. 18:47

불기2555년 성도재일 기념 대법회 및 21대 회장단 취임식 가져
광주불교발전 위해 마음의 등불 밝혀 행복한 불자 만들어가자
 오광오 기자 (발행일: )

혜향스님(광주불교사암연합회장)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광주불교발전을 위해 스스로 마음의 등불을 켜고 깨달음의 등불을 밝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지역사회, 행복한 불자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혜향스님은 "광주불교발전을 위해 스스로 마음의 등불을 켜고 깨달음의 등불을 밝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지역사회, 행복한 불자를 만들어가자”고 했다.

사단법인 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향스님)는 지난 22일 오후 3시30분 불기2555년 성도재일 기념 대법회 및 21대 회장단 취임식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불심 한가득 ‘성도재일 기념 대법회 및 21대 회장단 취임식’이 있었다.

사단법인 광주·전남 불교신도회에서 주관하고 광주 6개 교구 본사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윤봉근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지역 및 불교 인사들, 사부대중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식전공연으로 두암동 미륵사에 소속된 ‘아름다운 불심’에서 육법공양과 우리 민요 ‘새타령’ 이어졌다.
식전공연으로 두암동 미륵사에 소속된 ‘아름다운 불심’에서 육법공양을 공연하고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성도절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늘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성도절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늘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취임사에 이어 축사 행렬이 이어졌고, 깃발 및 감사패·공로패 전달과 임명장도 함께 수여했다.

특별히 ‘자랑스런 불자상’에 광주 라마다 호텔의 김대원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사찰음식전문점 ‘수자타’가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