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총회 및 하방수 신임 회장 이∙취임
한국시민기자협회 총회 및 하방수 신임 회장 이∙취임
시민저널리즘에 의한 뉴스의 신천지 시대 도래
시민저널리즘에 의해 세상의 뉴스의 판도가 신천지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시민저널리즘들의 왕성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뉴스들로 시민들의 애환까지 세상에 알려지고 있는 시대가 되었다.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저널리즘을 주도하는 시민기자들이 모여 만든 시민기자협회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소외계층의 소식까지 누구나 볼 수 있는 인터넷 세상, 한마디로 인터넷 신천지 시대인 것이다.
이에 발맞추어 창단된 한국시민기자협회가 해를 거듭할 수록 많은 능력있는 시민기자들을 양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총회는 지난 25일 오후 5시 광주광역시 동구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문정현 전 상임대표를 비롯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행사에 앞서 전 무등일보 논설위원 나윤수 교육위원장의 특강이 있었디.
나윤수 교육위원장은 특강에서 "시민저널리즘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며 "좋은 뉴스나 정보를 발견하는 능력이 저널리즘의 출발이다. 작은 단위의 뉴스라도 독자에게 전달돼 감성적 유대가 이뤄진다면 시민저널리즘을 통해 한국 언론의 신천지 시대의 한 차원 진화하는 역할수행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문정현 전 상임대표는 임기를 마치고 이임사를 통해 "진정한 소통이 요구되는 시대에 시민기자야말로 계층, 세대 간의 소통을 보다 진솔하게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론문화창달의 역할을 다하는 한국시민기자협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하방수 회장은 "그동안 협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초대회장, 교육위원장, 김인권 시민기자단장, 고성중 사무국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시민언론이 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통한 사회 계몽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바른 시민기자상을 정립하여 제2의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협회 김용옥 고문은 축사에서 "한국시민기자협회는 소명의식이 있는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깨끗하고 밝은 도시를 만들자며 탄생된 조직"이라며 올바른 기사, 공공의 이익에 합당한 정론을 펼쳐나가기를 당부했다.
이번 총회에서 고문, 자문위원, 심의위원, 감사, 기획, 조직, 재무, 홍보, 각 지역조직위원장, 인권, 법률, 언론, 사회, 방송, SNS 교육위원들이 새롭게 소개됐다.
한국시민기자협회는 2010년에 출범한 이래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시민들의 애환을 사회에 알리는 '정의 실현, 진실 표현, 봉사 실천'으로 언론의 신천지시대를 만들어가는 시민언론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