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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서 열린 ‘하늘문화 신천지’ 감동 속 수료식

신문기자 2012. 2. 29. 01:26

 

강원도 춘천서 열린 ‘하늘문화 신천지’ 감동 속 수료식

- 교계의 핍박과 어려움에도 말씀 인정하고 모인 913명 수료생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빌립지파는 지난 26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95기 6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해 12지파 중진 및 관계자 70여명, 총 913명의 수료생들, 강원지역 성도 3천5백여명이 함께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수료식의 특별 공연 ‘한빛아리아’ 어린이 공연단의 가야금 병창과 어린이 관현악단 등의 공연은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어린이 관현악단은 궁전음악을 방물케 했고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희소가치가 큰 일로 우리나라 국악의 획기적인 변화와 비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부여했다.

 

수료식은 이만희 총회장의 축하말씀으로 진행되었다. 이만희 총회장은 “부패한 곳을 떠나 신천지에 오는 것은 생명의 말씀, 진리가 있기 때문”이라며 “신천지는 진리와 공의공도로 하늘문화를 세계로 펼칠 것이다”고 했다.

 

매회 수료식마다 수천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교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신천지는 전반적으로 교인 수가 급감하고 있는 개신교계, 천주교와는 달리 급성장을 보여 이례적으로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1월 사이에 1만2천여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해 교계의 흐름을 바꿔 놓기도 하였다.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은 한 목소리로 신천지를 직접 경험해 보니 밖에서 알고 있던 신천지와는 너무나 다르다고 말했다. 수료소감문을 발표한 배모 씨(39, 여)는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서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한 목자를 만났다”며 “그토록 가지 못하게 막았던 신천지에서 오히려 진리의 말씀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각 교단, 교파의 평신도로부터 전도사, 목사에 이르기까지 진리의 말씀을 배우고자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생명수를 값없이 주라는 말씀에 입각해 6개월간의 선교센터교육과정을 통해 무료로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한편 신천지는 지난 6일 인터넷 방송국 ‘진리의 전당’을 개국, 성경상식에서 계시록까지 24시간 무료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개국 후 ‘진리의 전당’은 총 방문수자가 16만여명을이 넘는 수가 방문하여 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신천지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