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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자원봉사단 만남 ‘1365 봉사자 가입 행정’ 도우미 봉사

신문기자 2012. 4. 9. 17:12

광주시, (사)자원봉사단 만남 ‘1365 봉사자 가입 행정’ 도우미 봉사

“빛고을에 만남 봉사단 큰 빛 발한다 ”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대표 기관호, 이하 만남) 청년 봉사단들이 자원봉사자 포털 사이트 1365에 봉사자 가입업무 봉사에 나서 화제다.

만남 청년회원 40여명은 7일 광주시청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1365 행정도우미를 지원하여 빛고을 광주가 봉사로 더 큰 빛을 발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지난 2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시작한 만남 회원들의 가입행정 지원에 나선 만남 청년 봉사단은 이날로 6회째 광주시 빛고을 자원봉사센터 업무를 돕고 있다.

만남 회원들의 업무 도움으로 그동안 7000여명에 가까운 봉사희망자들을 1365에 가입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2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자원봉사관련 종합 행정 사이트인 1365 포털에 자원봉사자 등록 업무 지원에 나선 만남 청년 봉사단은 이날로 벌써 6회째 광주시 빛고을 자원봉사센터의 업무를 돕고 있다.

시 자원봉사센터 종사자 1인이 1일 평균 100여명을 가입시키고 있어 폭주하는 자원봉사자 가입업무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2012년 한해 자원봉사자 40만 명 확보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광주시빛고을 자원봉사 센터는 현재까지 약 23만 명이 자원 봉사자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봉사관리 포털 1365는 봉사자들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더욱이 봉사활동 중 상해를 입을 경우 보험해택을 주는 등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가입자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봉사에 나선 장진동(각화동)씨는 “봉사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고 수호천사와 같다. 봉사자들의 작은 희생으로 사회를 밝고 환한 빛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빛고을 광주를 밝은 빛으로 인도할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만남 봉사자들이 매번 인터넷 등록 업무를 해주고 있어 광주시가 당초에 예상했던 40만 봉사자 확보에 많은 활력이 되고 있다”며 “만남의 수준 높은 봉사 덕분에 빛고을 광주의 빛이 더 커지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