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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
신문기자
2012. 5. 4. 23:58
신한은행,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서진원)은 5월 4일(금) 서울 동대문구 소재 피에스타 세종(홍릉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실시했다.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주최, 신한은행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노흥인 노인정책관, 신한은행 이병도 본부장, 나눔 천사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독거 어르신 150명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그동안 ‘사랑 잇는 전화’를 통해 온정의 관계를 이어온 신한은행 스마트금융센터 직원들이 독거노인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을 관람했고, 산책 시간을 통해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랑 잇는 전화’는 스마트금융센터 상담원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1:1 결연을 맺고, 주 2~3회 전화를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이다.
신한은행은 120여명의 상담원이 2011년 1월부터 독거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 100만명이 넘는 독거 어르신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독거 어르신들과의 결연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