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밀스런 꿈의 아지트
나의 비밀스런 꿈의 아지트
- 각화문화의집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실시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되면서 청소년의 창의·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각화문화의집에서는 토요문화학교 꿈다락을 시행하여 청소년들의 생태환경과 인문교유을 담당하고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광주문화에술교육센터에서 주관하여 각화문화의집을 비록한 5개 단체가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광주 북구 각화동에 위치한 각화문화의집에서는 생태환경과 인문교육을 주제로 대나무를 이용한 친환경 매개물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각화문화에서 실시하는 ‘신통방통 대나무로 배우는 토요자연학교’는 학교교육의 획일적인 교육을 벗어나 학교 밖의 체험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 토요일에는 지난 3월부터 시행한 1기 10가족이 수료를 하여 수료증을 배부했다.
참가아동들의 결과발표회 및 다과회를 갖고 그동안 체험시간들을 회고하며 느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에서 참여한 정동수(32세)씨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배우고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특히나 대나무를 가지고 곤충을 만들기 시간은 정말 신기했고 아이가 정말 행복해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해 주신 각화문화의 집에 감사드리며 2기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며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각화문화의집 토요문화학교 사업은 10월 말경에 마무리 될 예정이며 6월 9일부터 제2기가 새롭게 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