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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신문기자
2012. 6. 9. 02:06
제16회 광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2002 월드컵 4강 10주년 기념 '제16회 광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오는 10일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하며, 87개팀 3000여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을 펼친다.
특히, 여성부 축구 경기는 핑클, 빛고을 축구단과 순천팀을 초청해 친선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클럽 동호인 뿐 아니라 직장인들이 모여 동호인 간 화합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운태 시장은 "광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승패를 떠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축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함께 시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91년 설립된 광주시축구연합회에는 606개 클럽에 1만9000여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