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뉴스

광주·전남 친환경·경제 에코(Eco) 운전 왕 선발대회

신문기자 2012. 6. 11. 13:07

광주·전남 친환경·경제 에코(Eco) 운전 왕 선발대회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에서는 6월 10일 오전 10시 “광주·전남 친환경·경제 운전 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승촌보 일원까지 왕복 주행(45Km)후 연로소모율과 배출가스 감소율을 종합 평가했다.

 

올해 친환경 경제운전왕 선발대회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출고 표시 연비 9.1Km/L대비 대회주행연비 14.2km/L로 로체를 운행한 김영규 허윤정 부부가 차지했다.

 

운전 왕 전발전은 최우수상(1팀 장관상 2백만원), 우수상(2팀 청장상 1백만원), 장려상(3팀 청장상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영규 허윤정 부부에게 유영숙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2백만원수여됐다.

 

김영규씨는 우승 소감에서 “급제동 급출발 급가속을 하지 않고 경제속도(60~80Km/H)를 준수 하는 등 기본에 충실했다”며 “ 주행 중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자동차를 가볍게 트렁크를 비우는 것도 잊지 않았고 주기적 자동차 점검도 잊지 않았다”며 기본에 충실했다고 말했다.

 

허윤정씨는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제가 아이가 셋이라 돈 들어갈 일이 많은데 그걸 알고 최우수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운전을 계속하여 깨끗한 환경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고 친환경운동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했다.

 

한편 경부에서 범국민 캠폐인 경제속도(60~80km) 준수하기, 급출발․급가속․급감속 하지 않기, 불필요한 공회전 안하기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친환경운전 10가지 약속”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