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정책 소통을 위한 ‘고객평가 토론회 개최’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정책 소통을 위한 ‘고객평가 토론회 개최’
민간단체 등 고객의 소리 경청 환경행정 발전 기회로 활용
▲이재현 환경청장은 이번 고객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발전되는 환경청을 만들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지난 7월 25일 오후 4시부터 민간단체․언론․학계․산업계․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를 모시고 “고객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그동안 지역 사회와 소통했던 노력에 대해 어떻게 비춰졌는지에 대해 고객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환경을 보전하고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싱크탱크” 시간을 가졌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12년를 ‘소통과 도약의 한 해’로 정하여 지역 사회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매월 1회 문화예술과 유명 멘토의 명강의가 어우러지는 그린아카데미(Green-Academ)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소통홍보단을 발족했다.
또한, 고객쉼터를 조성하여 지역민이 청사 편의시설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고 전기차․태양광․풍력․지열 등을 활용한 녹색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 사회와 소통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추진해 왔다.
* 녹색상품전시실, 환경정보자료실, 나눔회의실 등
또한,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멘토스쿨’*은 조직화합과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환경부 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구성 : 환경일반, 보고서 분과, 발표력 향상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지난 7.16~7.19 동안 내․외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통을 위한 이러한 노력들을 ‘지역 사회는 과연 어떻게 이해하고 회자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는 ‘고객평가 토론회’에서 발표하고 상호 토론을 거쳐 ‘내․외부 소통과 청 역량 강화 다지기’에 초석을 다진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환경정책의 품질은 높이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 전망했으며,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의 소리를 수렴하여 환경정책이 지역 사회에서 공감 받을 수 있도록 역량과 에너지를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지난 5월 물의 날 행사와 전기차 에너지 절약대회를 펼침으로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