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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연구소, 만지는 그림 동화책 전시

신문기자 2012. 7. 31. 16:14

나누미연구소, 만지는 그림 동화책 전시

전국 순회 전시 ‘시각 넘어 또 다른 시각’

 

나누미연구소에서는 만지는 그림 동화책 순회 전시서 ‘시각 넘어 또 다른 시가’전을 인천 부개도서관(개관전)에 이어 부평 해밀도서관 3층 다감각자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살롱공에서 주최하고 나누미연구소 주관하여 인천장사래어린이도선관, 한국점자도서관, 광주영광원, 광주각화문화의집, 부천해밀도서관,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 협찬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시된다.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만지는 그림책인 ‘촉각도서’ 순회 전시 <시각 넘어 또 다른 시각>은 나누미 연구소와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누미 어머니회 그리고 촉각 도서를 제작 보급하는 도서관이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순회 전시는 지난 5월 인천장사래어린이도서관 어울림방을 시작으로 서울 강동구청 앞마당(Book Festival),6월 광주 각화문화의집 문화관람실, 7월 인천 부개도서관(개관전)에서 개최된바 있다.

 

‘촉각도서’ 전시는 오는 9월에는 의정부 문화살롱공 갤러리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촉각 도서 연구와 보급을 위해 설립된 나누미 연구소 주최로 한국점자도서관, 부천 해밀도서관, 광주 나누미어머니회, 부평기적의도서관, 인천장사래어린이도서관 나누미어머니회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번 촉각 도서 전시를 계기로 보이지 않는 사람과 보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촉각 도서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 시각 장애에 대한 편견을 불식 시키고, 나아가서 사회적 환기를 기대합니다.

 

관람문의는 문의/부평기적의도서관 032-505-061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