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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청, 다문화 체험독서프로그램 운영

신문기자 2012. 8. 16. 12:38

광주시 남구청, 다문화 체험독서프로그램 운영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주월동 그루터기 다문화센터에서 대한곡서문화에술협회와 함께 ‘다문화 체험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10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다문화체험독서프로그램은 한국어 능력 신장 및 매너 익힘, 공동체 의식 신장에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다양성을 주제로 다룬 그림책을 보고 책속의 주제파악, 독서활동과 극놀이를 통해 정체성 및 자존감 형성, 자신의 특기를 발견하고 꿈에 대한 설계 유도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방법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체험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이주여성들이나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국문화를 깊게 이해하며, 보다 안정감 있게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인드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도서관과 다문화셑더와 연계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꼬 밝혔다.

문의는 062)650-81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