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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남면, 주민과 ‘소통’·‘상생’ 위한 마을 순회 간담회 실시

신문기자 2012. 8. 22. 13:46

담양군 남면, 주민과 ‘소통’·‘상생’ 위한 마을 순회 간담회 실시

 

 

담양군 남면사무소(면장 문태현)는 주민과 원활한 소통과 상생을 위한 마을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장을 비롯한 마을담당직원 등이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가 어려움을 들어주고 군정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 16일 연천리 반석마을을 시작으로 24일 만월리 용연마을까지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기력이 쇠약해진 어르신들의 건강과 주거환경을 살피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마을회관 등의 운영 상황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간담회에 대한 면민들은 “면정을 총괄하는 면장과 직원들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와 어려움을 들어주고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건강을 챙겨주는 등 세심히 배려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이번 기회에 신임 면장 취임과 더불어 면민이 모두 화합하고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면정을 수행하는데 반영함과 동시에 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사안에 대해서는 군에 건의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