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관련기사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개봉 16일 만에 400만 돌파 흥행질주

신문기자 2012. 9. 28. 23:23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개봉 16일 만에 400만 돌파 흥행질주

얼굴을 스치는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은 계절 9월에 다양한 장르의 개봉 신작들의 공세에도 뜨거운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기획/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리얼라이즈 픽쳐스 | 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 감독 추창민)가 9월 28일(금) 개봉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9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 속도로 폭발적인 열풍을 입증하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배우들의 만남, 실제 역사와 상상력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1년 개봉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1,23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와 최고 흥행작인 <최종병기 활>보다 이틀 앞선 흥행 속도로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9월은 극장가의 비수기로 시장 확대를 이끌어 가며 흥행을 달리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관객들을 가을 극장가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1년에 흥행에 성공한 <왕의 남자>는 극장가의 성수기인 겨울 방학에 개봉했고, <최종병기 활>은 8월 여름방학 시즌의 최고의 성수기였던 점을 감안할 때, <광해, 왕이 된 남자>는 9월 비수기 극장가로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의미는 매우 크다.

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역대 동시기 개봉작 중 20일 만에 400만 명을 돌파한 <도가니>보다 4일 앞선 기록으로, 684만 명을 동원, 18일 만에 400만을 돌파한 <타짜>보다 이틀 앞선 흥행 기록을 세웟다. <타짜>의 경우 추석 연휴 극장가 특수가 겹쳤던 것에 반해 <광해, 왕이 된 남자>는 휴일의 특수 없이 관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개봉 16일 만에 400만을 돌파하여 이례적이다.

3주 연속 전 예매사이트 1위를 기록, 다양한 장르의 개봉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는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3주차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흥행에 탄력을 더하며 거침없는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2012년 현세대가 바라고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트위터 대통령’ 이외수를 비롯 강풀, 김제동, 윤도현, 바다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스타들도 SNS를 통하여 뜨거운 호평을 보내고 있다.

개봉 3주차에도 9.31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전 연령층의 호응을 이끌고 있고 극장가 성수기 시즌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당대와 현대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영화이자 실제 역사에 신선한 발상을 더한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한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재미로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