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광주시 서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

- 녹색생활 실천 홍보, 그린스타트 운동 활성화 추진 등 높은 평가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4일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제3회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녹색생활 실천활동의 성과평가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동기를 부여하고, 참여자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총 90개팀이 참여하였으며, 서류심사와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이 최종 결정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서구는 지난 9월 대전에서 열린 2차 본선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비전 및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그린스타트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서구는 지역주민 모두가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하고 그린스타트 운동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은행제 홍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녹색 프로그램 실천사례 등을 소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다양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