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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 매월 8일 ‘국밥 한 그릇’ 행사!
신문기자
2012. 10. 9. 01:11
광주광역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 매월 8일 ‘국밥 한 그릇’ 행사!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8일을 ‘전통시장 국밥 먹는 날’로 정하고 점심 식사 후 장보기에도 참여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 달에 이어 두 번째 ‘국밥 먹는 날’ 행사에는 안용훈 과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은 8일 양동시장을 찾아 점심으로 순대국밥을 먹은 후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국밥데이’는 3월 3일 삼겹살 먹는 날, 5월 2일 오리고기 먹는 날처럼 ‘구 팔’에서 착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 8일을 ‘국밥 먹는 날’로 정했다.
국내 생산 축산물과 농산물을 식재료로 하는 국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여 농축산 농가를 지원한다는 상징적 의미도 있다.
광주시 안용훈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 매월 8일에는 대인시장, 말바우시장 등을 찾아 점심 식사나 직원회식을 가질 계획이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