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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개최했던 ‘제1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폐막

신문기자 2012. 10. 15. 01:19

 

광주에서 개최했던 ‘제1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폐막

-전국 20만 주민자치 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

‘주민참여로 발전하는 지방자치’라는 주제로 광주에서 개최되었던 전국 주민자치센터들의 축제인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가 성료되었다.

지난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동구 신서석로와 금남로 특설무대 등에서 열렸던 주민자치 박람회는 전국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함께 공유하고 풀부리 공동체 운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었다.

광주시 동구와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번 주민자치행사는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우수 주민자치세터를 대상으로 선정된 46개 우수사례를 전시하는 전시관 개관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함은 물론 창조마을 전시관, 마을기업 등도 함께 전시됐다.

또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는 ‘지방자치와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 각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워크숍 등의 학술행사와 전국 우수동아리발표 등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문화교류행사도 열렸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230여개 기초자치단체와 2,700여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245건이 접수돼 주민자치분야 17건, 센터활성화분야 7건, 지역활성화분야 14건, 평생학습분야 8건, 주민자체제도분야 3건 등 총 49건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