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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소통하는 작가 강운의 ‘물, 공기, 그리고 꿈’ 個人展
신문기자
2012. 10. 22. 23:38
자연과 소통하는 작가 강운의 ‘물, 공기, 그리고 꿈’ 個人展
자연과 소통하는 작가 강운이 지난 10월18일 (목)부터 ‘물, 공기, 그리고 꿈’ 개인전을 포스코 미술관에서 개관했다.
오는 11월 14일 (수)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자연과의 소통을 통하여 작가의 흔적과 자연 그대로가 합일되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아크릴판 위에 화선지를 올리고 동양화를 그리듯 한 획을 내리 긋는 최소한의 행위를 통해 회화의 궁극적 지향점을 찾는 ‘물 위를 긋다’ 작업과 작고 얇은 한지가 오려 붙어져 광활한 하늘을 만들어 내는 ‘공기와 꿈’ 작업을 통해 순수형태를 표현해냈다.
강운 작가는 작품들을 통해 이번 전시 『물, 공기 그리고 꿈』에서 가장 평범한 소재를 통해 예술이 주는 특별한 감동을 선물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