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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 선거 공약 광주·전남 정책 토론회
신문기자
2012. 11. 1. 23:29
제18대 대통령 선거 공약 광주·전남 정책 토론회
안철수 후보와 함께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약반영을 위한 '광주전남진심포럼'이 1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대토론회로 열렸다.
이날 시민대토론회에는 박선숙 안철수 진심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이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했다.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광주·전남지역 정책개발 역할을 자임하는 진심포럼은 광주지역 16개 분과와 전남지역 12개 분과 등 28개 분과로 이뤄져 있으며 이날 토론을 통해 채택된 정책은 안철수 후보 진심캠프에 전달 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시민과의 릴레이 토론을 거쳐 채택된 50여건 중 ▲일자리창출 ▲혁신인재육성 ▲생산복지 ▲혁신서민경제 ▲건설교통 등 5건에 대한 발제를 거쳐 열띤 토론을 벌였다.
범희승 상임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발표될 정책은 우리지역 대학교수들과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지역에 맞는 지역밀착형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승만 전남공동대표(목포대 교수)는 "그동안 시민들이 제안하고 발굴한 정책에 대해서 전문가 집단이 이를 녹여 완성시키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했다"며 "진심포럼의 발표를 계기로 11월 중순까지 지역특성과 실정에 맞는 전국적 릴레이 정책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