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창립 107주년기념 ‘2012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
대한적십자사 창립 107주년기념 ‘2012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
-인도주의 활동 유공자에게 대한적십자사 총재 및 회장 표창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최상준)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07주년을 맞이하여 인도주의 활동 유공자에게 포상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널리 구제하고 고루 사랑하라’는 고종황제 칙령에 의해 1905년에 창립하여 올해로 107주년을 맞이한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9일(금) 오후 2시 지사 다목적강당에서 ‘2012년도 지사연차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평화와 인류 복지 구현을 위한 인도주의 이념을 되새기고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보다 나은 봉사활동을 결의하였다.
기념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고경석 사무총장, 이병록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그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기부자 및 봉사자, 기관단체 유공자 618명에게 적십자회원 유공장, 자원봉사명예장, 헌혈유공장, 보건복지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 통일부장관, 대한적십자사 총재 및 회장 표창 등의 포상을 수여한다.
최상준 적십자사 회장은 “ 적십자 인도주의활동에 헌신한 노력으로 영예로운 포장과 표창을 받으시는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대한적십자사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취약계층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통해 국민속으로 들어가는 적십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차대회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