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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여성정책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신문기자 2012. 12. 7. 11:48

광주시 북구, 여성정책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여성친화도시의 정책지속성 확보와 성평등 정책 촉진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정책지속성 확보와 성평등 정책 촉진을 위해 실시한 광주시 5개 자치구 여성정책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여성정책평가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별 여성정책 추진실적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행실적,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력 뿐 아니라 청소년, 아동분야까지 확대하여 여성정책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받은 북구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조성을 목표로 여성의 권익향상과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확대실시 및 정책개선,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참여율 확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 교육 실시 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성폭력, 성매매 방지를 위한 캠페인 및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아동 정책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여성, 청소년, 아동이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여성친화도시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모두가 행복한 북구 조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여 여성정책 으뜸 區로 자리매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