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중소기업 우수기술 지원 사업」성과보고회 개최
광주시 북구,「중소기업 우수기술 지원 사업」성과보고회 개최
- 12개 기업 지원, 63억 7천 매출 향상 성과 거둬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중소기업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광주시 북구는 오는 21일 오후 4시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지원기업, 기술평가사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보고회에서는 우수기술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기업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4월에 (재)광주시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상기업을 공모하여 응모한 20개사 중에서 기술평가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에서 12개사를 선정 지원하였다.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국내외 판매계약 ▷매출증가 ▷고용창출 등으로 이어져 알찬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미(주)」는 광통신부품 제작으로 7억6천만원, 「(주)골드텔」은 광커넥터, 기계식접속자 제작으로 12억원 매출을 올리는 등 12월 현재 12개 기업에서 63억7천만원의 매출향상을 이루어냈다.
무엇보다도 북구 지원액 1억원으로 기업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신기술 사업화, 지원액의 63배 이상인 63억 7천만원의 매출 및 고용창출 등 경제적 효과도 나타났다.
북구청 관계자는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 개발 촉진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의 입장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