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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가정에서 먹다 남은 폐의약품! 관내 약국에서 수거 처리
신문기자
2012. 12. 23. 00:51
광주시 남구, 가정에서 먹다 남은 폐의약품! 관내 약국에서 수거 처리
- 무분별하게 버린 폐의약품이 독이 된다
광주시 남구(구청장 최영호)에서는 집안에 방치된 의약품을 무분별하게 버림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관내 약국에서 수거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집에서 사용하다 남은 약은 관내 약국으로 가져오면 안전하게 처분한다.
수거기간은 연중무휴로 실시하며 복용하다 남은 처방약이나 가정 내 장기 방치 되고 있는 가정상비약,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약국으로 가져오면 된다.
남구청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쓰레기통이나 하수구에 무심코 보린 약은 수생태계 교란 등을 일으키고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환경과 건강을 살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