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호일)이 개관 1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다.
올해는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호일)이 개관 1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다.
지난 2003년 10월 21일 문을 연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밑거름으로 활약하고 있다.
남해 바다를 향해 출항하는 범선의 모습을 한 건물 디자인은 장승포 지역을 미항(美港)으로 돋보이게 만든다. 이를 통해 장승포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2013년 상반기 모든 기획공연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덕분에 여느 때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먼저 내달 2일 연극 〈늙은 자전거〉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대학로와 충무로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대표 극작가 이만희가 쓴 작품이다. 세상에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둘 밖에 없는 장돌뱅이 할아버지 강만과 손자 풍도 사이에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 사이에서 사람 사이에 '정'(情)이 가지는 따뜻함을 이야기한다.
봄 시즌에는 다채로운 음악 향연이 펼쳐진다.
3월 26일에는 '신춘음악회'로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금난새가 전하는 깊이 있는 연주는 물론, 음악과 관련한 이야기 보따리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이어 4월 8일에는 프랑스 최고 샹송 뮤지션 '무롱'(MOURON) 초청공연이, 19일에는 장사익 소리판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가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가수들 노래를 통해 양국 음악의 차이와 특성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어린이 달' 5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 공연예술축제'가 마련된다. 15일 교통안전 교육뮤지컬 〈신나는 마법의 교통여행〉과 25∼26일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이 아이들 안전 교육은 물론, 감성 교육까지 책임진다. 모두 화려한 색감과 입체감이 돋보이는 무대 장치를 통해 아이들을 환상이 가득한 세계로 이끌어 준다.
이른 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는 신선한 무대와 시원한 웃음 가득한 공연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먼저 4일 무대 위의 무대 '하우스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긴다. 하우스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박창수가 서울 등지에서 이미 10년 전부터 이어 온 공연이다. 대극장 무대 위에 다시 작은 무대를 설치하고 앞에는 객석을 둔다. 이렇게 문예회관 대극장이 마치 내 집 안방이 된 듯한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 신예 음악가들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아직 출연진은 확정되지 않았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 수준급 공연 풍성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호일)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수준급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03년 10월 21일 개관한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올해로 개관 10주년 생일을 맞아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관객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거제문화예술회관은 개관 이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밑거름으로 활약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증대에도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건물 디자인은 남해 바다를 향해 출항하는 범선의 모습으로 장승포 지역을 미항(美港)으로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장승포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2013년 상반기 모든 기획공연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덕분에 여느 때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10주년 개관 기념 첫 테잎은 대학로와 충무로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대표 극작가 이만희가 쓴 작품 연극 <늙은 자전거>가 2월 23일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늙은 자전>는 세상에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둘 밖에 없는 장돌뱅이 할아버지 강만과 손자 풍도 사이에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람 사이에 '정'(情)이 가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는 다채로운 봄의 음악 향연이 펼쳐진다.
3월 26일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신춘음악회'는 금난새가 전하는 깊이 있는 연주와 음악 이야기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로 안내 할 예정이다.
이어 4월 8일에는 프랑스 최고 샹송 뮤지션 '무롱'(MOURON) 초청공연과 19일 장사익 소리판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가 무대에 오른다. 꽃들이 만발하는 4월에 프랑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가수의 노래를 통해 양국 음악의 차이와 특성 및 문화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 달인 5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 공연예술축제'가 마련되었다. 5월 15일 교통안전 교육뮤지컬 <신나는 마법의 교통여행>, 25∼26일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이 아이들 안전 교육은 물론, 감성 교육까지 책임진다. 어린이들의 상상과 환상의 세계로 떠나게 할 화려한 색감과 입체감이 돋보이는 무대 장치로 선보일 예정이다.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는 신선한 무대와 시원한 웃음 가득한 공연들로 준비했다.
6월 4일 피아니스트 박창수와 함께하는 무대 위의 무대 '하우스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서울 등지에서 이미 10년 전부터 이어 온 ‘하우스 콘서트’ 공연은 대극장 무대 위에 다시 작은 무대를 설치하고 앞에는 객석을 만들어 마치 내 집 안방이 속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에서 연주할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 신예 음악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6월 23일은 상반기 마지막 공연 ‘컬투’의 ‘꽉찬쇼’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개그 듀오가 펼치는 '꽉찬쇼'는 지난해 연간 티켓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컬투쇼의 ‘2013년 전국투어’ 공연이다. 사상 최대 30억 제작비가 투자된 초호화 무대연출이 기대 된다.
공연 일정과 관련 자세한 문의는 055-680-10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