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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사 찰스 듀크- 달에 남긴 특별한 흔적-가족사진

신문기자 2013. 2. 15. 17:46

우주 비행사 찰스 듀크- 달에 남긴 특별한 흔적-가족사진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의 대중지 ‘더선’에서는 미국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77)가 40년 전 달 탐사 후 달에 남기고 온 특별한 흔적 가족사진이 ‘아폴로 프로젝트 이미지 아카이브’에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재다.

 

찰스 듀크는 1972년 4월 달표면에 도착하여 달 위를 걸은 10번 째 사람으로 당시 36세의 최연소 우주비행사였다.

 

찰스 듀크는 3일 간의 달 탐사를 마치고 가족사진을 기념으로 놓고 왔다.

 

듀크는 달 표면에 발자국과 함께 두 아들, 아내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남겨두고 왔다. 이는 외계인이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한 흔적으로 가족사진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족사진 뒷면에 ‘지구에서 온 우주비행사 듀크의 가족. 1972년 4월 달에 착륙’이라고 적은 뒤 이를 촬영해 기록으로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관계자는 “많은 우주 비행사사가 달에 개인적인 기념품을 남기고 온다. 듀크는 경우 가족을 가장 소중히 생각한 모양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