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2013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
도로교통공단 ‘2013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윤대)는 '2013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가 지난 22일 (수) 오후 2시 전남지방경찰청 1층 남악홀에서 개최했다.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경찰청, 전남지방경찰청이 후원하고, 손해보험협회와 (주)금호고속이 협찬하여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 오형국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광주 및 전남지역 사업용차량운전자 중 무사고 운전기간이 30년에서 10년이상 무사고 운전자 373을 대상으로 표시장이 수여됐다.
광주 모범운전자연합회 유길상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영암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최연호 지회장은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등 총 79명의 교통질서 유공자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특별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을 결의하는 결의문 낭독이 마지막으로 이어졌다.
도로교통공단 김윤태 광주․전남지부장은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 할 것을 다짐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행사 1부순서로 TBN 광주교통방송의 ‘우리는 교통가족’ 축하공연과 2부 교통질서 유공자 표창 시상식 및 무사고 운전자 표시장 수여, 식후행사로 교통사고 사진전시회 및 행운권 추첨 등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