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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우스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 One Day Festival

신문기자 2013. 7. 6. 00:25

2013 하우스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 one Day Festival

- 생생한 음악 감동 ‘무대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시간!’

전국 16개의 공연장과 40여 개의 다양한 공간에서 하우스콘서트가 열리는 대규모 축제인 <One Day Festival>이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담미술관에서도 개최된다.

단 하루, 동 시간에 전국 16개의 공연장과 40여 개의 다양한 공간에서 하우스콘서트가 열리는 대규모 축제인 <One Day Festival>은 하우스콘서트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말한다.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하우스콘서트는 본래 음악가 박창수 씨의 집에서 시작된 국내 최초의 살롱 음악회다.

대한민국에 하우스콘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박창수의 <더하우스콘서트>는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 실험음악, 독립영화 상영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함께 하며 지난 11년간 340회 이상의 공연을 개최해왔으며 2012년부터 ‘하우스’의 개념을 보다 확대시켜 전국의 공연장에서도 하우스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하우스콘서트는 2012년 7월, 일주일간 100회의 공연이 전국에서 열렸던 ‘하우스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 - Free, Music Festival, 2012’ 에 이어 2013년 7월 12일, 단 하루 동안 전국에서60여 개의 공연이 동시에 올려질 ‘One Day Festival’을 준비 중이다.

공연장에서뿐만 아니라 문화 공간, 갤러리, 성당, 사찰, 보육원, 학교, 가정집 등 다양한 60여 개의 공간에서 하우스콘서트가 열리게 된다. 단 하루의 축제 <One Day Festival>은 단지 표면적인 이슈화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문화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함께 만드는 공연 문화를 확대함으로써 음악계 전반의 발전을 기대하는 하우스콘서트의 꿈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