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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정례회 폐회
신문기자
2013. 7. 11. 02:45
광산구의회 정례회 폐회
-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촉구 건의안’ 등 4건의 건의안 채택
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차경섭)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 제192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정례회는 7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를 위한 현장 활동과 조례․일반안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7월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광산구의 당면 현안문제에 대한 구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또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2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2013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제출된 2013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구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우선 반영하였다. 본예산 3,580억원에서 629억원이 증가한 규모나 어려운 구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경상경비를 최대한 줄이면서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고려했다.
마지막 날인 7월 1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2회계연도 결산안, 2013년 제1회 추경예산안,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이영순 의원이 발의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촉구 건의안’ 등 4건의 건의안을 채택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