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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 북한이탈주민 대상 신변안전 및 안보교육 실시
신문기자
2013. 7. 16. 23:57
광주지방경찰청, 북한이탈주민 대상 신변안전 및 안보교육 실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은, 최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테러 가능성 증가 및 재입북자 발생 등에 따라 신변안전 및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13(토)일 대한적십자사 광주봉사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광주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이탈주민에 대한 북한의 직접적인 테러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신변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광주지방경찰청 하태옥 보안과장과 염미봉 한국여성의 전화연합 공동대표가 탈북자 재입북 방지 교육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히, 광주 남도로타리클럽 이윤태회장은 지난달 25일 축하 쌀화환으로 받은 쌀 100포대(10kg, 300만원 상당)를 남한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기증하여 주변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