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관련기사
동구, 시민사회단체 창의적인 의견 구정에 반영
신문기자
2013. 8. 13. 01:56
동구, 시민사회단체 창의적인 의견 구정에 반영
- 35개 시민사회단체와 릴레이 간담회 개최
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구정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사회단체의 창의적인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연말까지 시민사회단체와 릴레이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6일 광주동구새마을회를 시작으로 35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사회단체 릴레이 간담회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 관계자의 행정참여를 확대하는 새로운 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구정발전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12일 바르게살기운동 광주동구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공익의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와 파트너십 증진은 구정 주요시책 추진과제의 보편성을 높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5년 후 동구와 10년 후 광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머리를 맞대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또한 노 청장은 “앞으로 인권, 환경, 복지, 여성 등 시민사회단체가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의 민․관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는데 힘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