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중요사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사건사고 종합 대응팀’편성 운영
광주경찰, 중요사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사건사고 종합 대응팀’편성 운영
- 대형사건사고 유형별, 지방청 6개과 15개계 기능통합 소관별 지원 및 대응조치 수행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정순도)은 국민적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대형 사건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지방경찰청 내 『사건사고 종합대응팀』을 편성 운영한다
지방청 『사건사고 종합 대응팀』은 차장 (부재시에는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6개과 15개계로 구성하여, 3개의 유형별 대응팀으로 편성된다.
아동 납치 실종이나 성폭행 살인 등 『중요강력사건』과 『대형 폭발 및 화재사건』등은 수사과 『강력계를 주무기능』으로, 대형사기 등『사회이목을 집중시키는 지능범죄사건』등은 수사과 『수사 2계를 주무기능』으로 한다.
광역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 과학수사계 등 수사기능과 생활안전, 경비교통, 청문, 홍보, 정보과 등 15개 실과계에서는 현장감식 분석 및 금융분석, 디지털 증거분석 및 추적수사, 사고원인 분석 및 언론 취재 지원․홍보, 피해자보호 및 상담 등 지원을 하게 된다.
광주경찰은 “이번 대응시스템이 그간 대형사건사고 발생 시 주무기능을 중심으로 임시 편성된 지원 인력을 한시적으로 동원한 불완전한 시스템을 보완한 것”이라며, “5개 경찰서에도 상시 대응시스템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대형 사건사고 발생 시 편성된 종합 대응시스템을 가동하여 체계적인 대응과 사후 지원활동 분석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유사시에 사건사고 종합 대응팀의 원활한 기능과 역할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가상 상황을 부여한 정기적인 FTX 훈련을 실시” 등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