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련 기사

제5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나도 디자이너’

신문기자 2013. 9. 7. 02:11

제5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나도 디자이너’

광주시 동구 동명동 입주한 ‘고래집’

광주광역시 제5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나도 디자이너>의 ‘고래집’(동구 동명동 38-4번지)이 개막이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끈이지 않고 있다.

동명동에 입주한 고래집은 ‘나도 디자이너'로 참여한 50여명의 시민들이 폐가로 남아 있는 한옥을 디자인 갤러리 공간으로 재생시켜낸 결과물이다.

건물 자체와 건물 주변의 디자인을 각각의 테마를 지정하여 리모델링하여 각 디자인 테마에 참여한 시민 디자이너들의 이름과 작품 부연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나도 디자이너’의 주역인, 약 50여 명의 광주 시민 디자이너들은 남녀노소 및 전공을 불문하고, 실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분들부터 대학생들, 고등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 디자이너 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