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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코드 - 신시瓦‘ 공동 기획 첫 출간물 및 동반전시

신문기자 2013. 9. 9. 02:46

‘컬처코드 - 신시瓦‘ 공동 기획 첫 출간물 및 동반전시

나라고 하는 개체는 ‘우리’ 너와 나 따로가 아닌 본래 우주의식으로 하나였던 존재의 일부 의식이며 모든 개체는 우리라는 표현으로 하나가 된다. 본래 하나였던 본바닥에 나고 자란 우리의 뿌리의식은 ‘공유’라고 도덕경은 말한다.

우리(하나)라는 뿌리의식은 깨달음의 눈으로 보면 세상과 내가 둘이 아니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인트라넷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가 깨어나는 만큼 세상도 함께 깨어나고 내가 밝아지는 만큼 세상도 행복하고 밝아진다.

지혜롭고 조화로운 삶의 태도를 말하는 이 초지성은 지구의 환경과 자원이 유한하다는 환경인식, 시장중심의 구매가 아닌 필요에 의한 자각적 구매, 즉 소유의 소비가 아닌 체험적 소비에 의한 공유적 삶을 통해 우주의식의 회복이 이루어진다.

우주의식의 일부인 인간의 무의식에는 모든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 가상의 공간 인터넷세상에서도 모든 지식과 정보가 공유 된다. 공동체적 삶을 상생시키는 키워드는 바로 공유! 공유다.

도덕경은 인간 심연의 자유와 온전함을 회복하기 위한 지혜가 담긴 노래이며 공유共有(com-use)는 ‘함께 사용 한다’라는 뜻임을 태고의 조상들은 알고 있었다.

신시瓦는 공동체의 조화로운 삶의 태도는 공유共有(com-use)를 인정하는 것이며 인간 무의식이 알고 있는 공유와 가상의 공간 인터넷 세상에서의 공유, 그리고 현실 속에서 공유되는 것들에 대해 고민해 가는 과정에서 컬처코드와 함께 ‘퍼펙타이밍’을 기획 출간했다.

김경란 작가와는 버려져 쌓이는 것들에 관한 공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상한 뜰의 김양’이라는 제목으로 동반전시 한다.

1. 책소개

퍼펙타이밍’은 절묘한 순간, 절묘한 기회를 뜻한다.

명상과 빅데이타를 통한 자기계발

IT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지금 ‘나’라고 하는 존재는 원래 ‘하나’ 즉 모든 것이 공유되던 유전적DNA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명상을 통해 소유라는 개념 이전의 본래의식을 회복한다.

본성을 찾아가는 명상과 빅데이터 속에 존재하는 정보들은 사실 기회를 얻기 위한 자기 계발적 선택사항이다.

‘퍼펙타이밍’ 순환적 사고에서 ‘나’-(내마음, 혹은 내 방식) 없음을 인정하고 우주적 질서 속에 존재하는 본바탕의 마음이 회복되는 순간을 의미하며 이는 현대적 해석으로 풀이된 ‘자기계발’ 이라는 궁극의 에너지 흐름을 유도한다.

가공적 빅데이터 세상과 우리의 일상이 담긴 실제 즉 물질세상은 매 순간순간이 수많은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지만 스스로 찾지 않으면 얻을 수 없거나 혹은 이룰 수 없는 타이밍을 유발한다.

절대적 타이밍을 찾아가는 키워드는 ‘공유’라는 개념이며 정신세계와 가공의 물질세계(빅데이타) 그리고 현실세계가 분리되지 않고 유기적 조합 속에 서로 연결되어있음을 상징하기도 한다.

(명상과 빅데이터로 만드는) 퍼펙 타이밍!

출판사: 컬쳐코드(culture code)

저자: 한바다, 김범수

참여 저자: 정진혁

분야: 철학,심리학,윤리학>자기계발

(IT, 경영과 접목)

288쪽 + 올 컬러 + 150 X 210mm

정가: 18,000원

발행일: 2013년 9월30일

ISBN: 978-89-94814-13-1

도서문의: 070.7520.9063

FAX: 02.6442.9061

e-mail culturecoding@gmail.com

정말 완벽한[절묘한] 순간이군!

퍼펙 타이밍!

퍼펙 타이밍(perfect timing)은 한마디로 나에게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순간이다. 내 생각, 관점 혹은 내면 변화가 일어나는 순간에 경험하는 미묘한 감정, 절묘한 만남, 완벽한 기회. 어떻게 절묘한 순간을 나의 것으로 만들 것인가! 이 책의 저자들은 명상과 빅데이터를 뭉쳐 빚어낸 '퍼펙 타이밍'이라는 언어로 두렵고 모호하고 불안한 삶의 경계에서 스스로 '용기 있는 창의성'을 발휘하는 다양한 방법을 재미있게 제시한다.

크로노스(Chronos)적인 시간 vs. 카이로스(Kairos)적인 시간

'시간(time)'이라는 동일 단어를 사용하지만, 크로노스가 낮과 밤 등의 물리적인 시간을 의미한다면, 카이로스는 심리적이고 주관적으로 중요한 시간을 뜻한다. 보이는 물리적 시간(크로노스 시간)에만 초점을 맞추면, 인생이 무료하다. 학생은 공부 자체가 스트레스고, 직장인에게는 일 자체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나름대로 자기계발에 시간을 쏟는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지 않던가. 주어진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24시간 뿐... 초점을 바꾸어, 현실을 살아가는 크로노스 속에서 나만의 카이로스를 만드는 것, 이것이 지금 우리가 찾으려는 ‘절묘한 시간’이다. "정말 완벽한[절묘한] 타이밍이군!"이란 감탄사를 터뜨려줄 지침서 '명상과 빅데이터로 만드는 퍼펙 타이밍' 곳곳에서, 그동안 찾아오던 해답을 발견할 것이다.

명상(보이지 않는 정신 세계) & 빅데이터(보이지 않는 가상 현실)의 만남 = 절묘한 기회

퍼펙 타이밍(perfect timing)은 자기 생각, 관점 혹은 내면 변화가 일어나는 순간 경험하는 미묘한 감정, 절묘한 만남, 완벽한 기회 등을 뜻한다. 나에게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그 순간이 없었다면, 오늘의 모든 사건도, 만남도, 기회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절묘한 순간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 것인가? 이 책의 두 저자는 '퍼펙 타이밍'이라는 특유의 언어로 두렵고 모호한 경계의 불안에서 스스로 '용기 있는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물론, 유익하다. 게다가 재미있다.

생각의 관점 : 내가 나인 이유는 나에게 있다!

IT시대를 살아내는 지금, ‘나’라는 존재는 원래 ‘하나’ 즉 모든 것이 공유되던 유전적 DNA였다. 명상을 통해 소유라는 개념 이전의 본래 의식을 회복하는 것, 그리고 나의 본연의 모습을 찾는 삶의 노력은 '지금 딱!!!' 이 순간에서 시작한다. 30년 이상 여행, 명상 그리고 인문학을 사랑해온 저자가 자신만의 비법을 공유했다. 일상의 가치관을 내려놓고 외부자극을 차단해서 오롯히 ‘나’ 자신으로 돌아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단계별 기초 명상법. 손쉽게 얻어보자.

노자의 관점: 나에 대한 무한 신뢰와 사랑이 바로 무위다!

‘퍼펙 타이밍’은 순환적사고에서 ‘나(내 마음, 혹은 내 방식)’ 없음을 인정하고 우주적 질서 속에 존재하는 마음 본바탕을 회복하는 순간을 현대적 해석으로 풀어냈다. 마치 2500년 전의 노자가 지금 이 순간을 나와 함께 산다는 가정 하에, 세상의 근원적 흐름을 읽어낼 힘을 얻는다. 또한 2500년 동안 사랑 받은 통찰력의 교과서 '도덕경'을 현대 언어와 그림으로 재해석하여, 이 시대가 원하는 근원의 힘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식상한 자기계발류의 서적과는, 이미 2500년 만큼의 간격이 있는 검증된 통찰이 담겨있다.

세상의 관점: 산업혁명 100년. 인터넷 혁명 7년!

가상현실은 이제 현대인의 일상 공간이다. 지식과 정보가 모이는 이 가상의 공간이 이제 현실의 공간이 되어 모든 것을 바꾸려 한다. 80년대의 인터넷은 진기한 것, 90년대에는 유용한 것, 그리고 2000년대의 인터넷은 필수불가결한 도구이자 기회의 시작점이자 터보 엔진이다. 하지만 스스로 찾지 못하면 공허하게 비어있는 허공일 뿐. 공학도인 저자는 가까운 미래의 일상에서 ‘빅데이터’를 통해 일어날 현상을 알기 쉬운 시나리오로 흥미롭게 구성했다. 개인의 생각, 관점, 아이디어 등이 절묘한 기회로 바뀌는 그 놀라운 순간들을, 바로 눈앞에 그리듯이 이야기한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_컬쳐코드 편집부

-기획노트

-마음을 내려놓으면 세상이 달라진다!

-새로운 세대들은 이전의 우리와 다르다?

현실(現實):현재 실제로 존재하는 사실 vs 실현(實現):실제로 이루어진 꿈 혹은 기대_한바다

-인류에게 펼쳐질 열린사회(Open society)

-내 현실에 대한 자각

-현실 자각에 의한 너의 꿈 실현

-우리에게 예정된 비전

행복한 나를 향한 마음 열림 가이드북 _한바다 신시瓦 정진혁

1단계: 새로운 열림을 위하여

2단계: 삶, 깨어남을 위한 신비의 여정

3단계: 지금 우리에게 왜 의식 전환이 필요한가?

4단계: 마음과 새롭게 관계 맺기

5단계: 가장 심오한 질문! Who Am I?

6단계: 행복을 꽃피우는 마음

7단계: 함께 창조하는 기쁨의 길

인간의 변화 vs 세상의 변화: 노자를 통한 미래시나리오 _한바다

-노자와 런던에서 다시 만나다

-나쉬탈 세상 속으로

-공유족 이야기

-티모스별 사람들

-새 세상을 꿈꾸는 노자 환생하다

-노자가 노자와 소통한다

-과거에서 온 노자, 현실을 본다

-노자, 비전의 체험을 기억한다

-노자, 가벼움을 벗고 진지함으로 갈아입다

-윤회, 노자의 말을 적어 간직하다

도덕경으로 나를 만나다: 21세기 일상으로 들어온 도덕경 81장_한바다

道: 나여서 행복하구나!

德: 지배하려 하지 말고 존중함으로 소통하라

經: 우리는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다

보이는 공유 vs 보이지 않는 공유: 상상을 통한 미래시나리오_김범수

-어느 노자 데이터의 미래 일기

-공유시대! 겁내지 않고 만나는 방법

-4단계로 연습하기: 겁낼 것 없는 아이디어 내기

-5단계로 복습하기: 겁낼 것 없는 아이디어 내기

요타바이트 정보 공유 세상 속으로 _한바다

-명상이 IT 기술을 만날 때

용어 정리

[저자 소개]

저자 한바다는 여행과 명상 그리고 인문학을 사랑한다.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였다. 1996년부터 해피타오인터내셔널을 열어 명상적 삶과 일상적 삶을 조화시키는 명상법을 한국, 미국, 뉴질랜드 등에 전파해오고 있다. 고교시절부터 요가와 명상을 시작해서 서울대 명상요가회를 이끌기도 한 저자는 1992년부터 세계의 여러 영적 지대를 순례하면서 미래 삶의 패러다임을 탐구하였다. 비교언어학과 명상을 통해 여러 언어를 빨리 습득하는 비법을 창안 했으며, 현재는 동서양 고전을 쉬운 삶의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저서로 마하무드라의 노래(양문), 한바다 우화집 덕담(랜덤하우스코리아), 행복(월드북), 3천 년의 약속(아름드리), 사랑은 사랑이라 부르기 전에도 사랑이었다(유토피아), 돼지우리에 무지개피고(금비문화)등과 번역서 “히말라야 성자들(정신세계사)가 있다.

저자 김범수는 현재 KT에 재직 중이다.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산업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공학도였던 저자는 Helsinki Business School MBA에서 경영을 전공하고 모바일&IT 트랜드, 이노베이션 리더십, 창의적 신 사업 개발 및 발굴, 창의적 문제해결& 창조혁신 등으로 전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저서와 논문으로는 세컨드 사이클(감수/럭스미디어, 2009), 페이스북 마케팅 더미에게 물어봐(감수/럭스미디어, 2011)가 있다. 지금은 지식경제부 인적자원개발협의체 활성화 사업 전문위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 플랫폼 발전 방향” 사업 자문위원, 미래부 정보통신산업과 전문위원, 과학 문화 SNS전략 자문위원, 한국 정보산업 연합회 자문 교수, 한국생산성 본부 자문교수, 상명대 겸임교수, 럭스미디어 CTO, 사단법인 SITRI 사외이사, 브레인스토어 코리아 이사, 네모파트너즈 수석 컨설턴트, LG전자 생산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인 발상법에 대한 연구 및 전파에 힘쓰고 있다.

참여 저자 정진혁은 Smart Social 경영을 멘토링하는 SNSBakers 대표이사 겸 럭스미디어 CMO를 맡고 있다.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LG전자 이동통신기술연구소에서 LTE와 관련된 연구를 하였고, MC연구소에서는 휴대폰 및 스마트폰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다. 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 브랜드전략연구소에서는 브랜드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관련 업무를 해왔으며, 다양한 기관, 회사, 대학교에서 소셜미디어 관련 강의를 진행하였다. 현재에는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IT비지니스진흥협회, 한국지역진흥재단 등에서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비즈니스 전략” 주제로 주요 강의를 맡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스마트문화앱제작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미에게 물어봐 – 페이스북 마케팅(2011)”, “더미에게 물어봐 – 페이스북 광고(2012)” 시리즈를 번역하여 한국에 소개하였고, “더피알” 매거진의 “The SNS” 주제로 소셜멘토 및 SNS 칼럼리스트로 활동하였다.. 또한, Daum 우수까페로 선정된 “English Speaking Club”의 시삽을 맡으며 영어회화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다양한 모임과 컨텐츠를 제공하며, 좋은 인맥을 만들고 서로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일을 돕고 있다.

[출판사 서평]

명상과 빅데이터의 울림

마침내 우리의 이야기 공유는 시작된다!

도무지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명상][IT]가 만나 대화를 합니다. 이 둘은 전제가 다르고 소통 방식도 다릅니다. 서로의 입장에 엄청난 격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공유’라는 전제에서 출발하니

대화를 넘어 풍성한 소통이 이뤄지는 지점을 발견했습니다.

모든 것은 ‘서로 만나’ 이루어진다!

퍼펙 타이밍은 비빔밥이다. 두 명의 저자와 기획 및 자문가들이 쏟아 놓은 식재료(명상, 심리, 고전, 소설, 인문, 철학, 그림, 발상법, 미래 예측, IT...)를 싹싹 비벼 비빔밥을 만들고 보니, 이런! 마땅히 담을 그릇이 없다. 명상에세이, 자기 혁신 프로그램 워크북, 노자 도덕경, 미래 시나리오, 빅데이터 이해하기, 사업 기획방법 등. 그 범주가 어디 치우침이 없이 흩어져 있어, 일단은 '자기 계발' 그릇에 담았다. 명상가 저자가 편집자에게 묻는다. “도를 찾아 헤매는 이가 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좌선을 하고, 산에서 수행을 합니다. 이만하면 세상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 수 있겠다고 판단한 어느 날. 도를 찾아 헤맨 이는 기가 충만하고 세상의 모든 것을 얻은 기분으로 도심의 복잡한 도로에 들어섭니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의 움직임에서 바삐 움직이는 누군가에게 발을 밟히는 순간! 도를 찾아 헤맨 이는 자신도 모르게 '에이 씨!' 라고 말하며 불쾌한 감정을 먼저 드러냈습니다. 도(道)는 정말 현실을 떠나야지만 닦아지는 것일까요?”

절묘한 순간! 완벽한 기회를 만드는 힘의 특징 이해하기

1. 근원의 힘: 호흡의 속도로 만나는 변화의 시작점

지구는 살아있는 오케스트라 입니다. 일상에서 떠나야만 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소수 선택자의 말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도시소음속 환경에서 찾는 자기자신입니다. 우리는 사회 경제 인간관계 모두 한계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을 사는 (대다수의) 우리는 현실에서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합니다. 첫 번째 대답으로 저자는 명상을 권합니다. 이 책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명상의 현실 적용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호흡을 통한 자기 울림을 듣고, 의식을 깨워 관점 바꾸는 연습을 해보면, 변화를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근원의 힘, 즉 발견되지 않는 나의 잠재적 가치 또한 명상을 통해 발견할 것입니다. 삶의 변화를 원한다면 먼저 나의 잠재적 가치를 깨워야 합니다.

2. 통찰의 힘: 노자의 관점으로 설명하는 통찰의 시작점

2500년 이상 살아 숨 쉬며 사랑 받은, 검증된 통찰력의 진수 ‘도덕경’.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를 위한 ‘그림으로 읽는 노자의 도덕경’은 시대를 넘어도 변치 않는 철학의 메시지를 눈에 그리듯 전달합니다. 삶의 통찰은 두렵고 모호하고 불안한 경계에서 '견딜 수 있는가 혹은 없는가'를 선택하는 것부터 입니다. 저자는 두렵고 모호하고 불안한 경계에서 '견딤'의 선택을 '용기 있는 창의성'이라 칭합니다. 창의적 생각, 관점, 관계, 융합은 모두 절대적 시간의 흐름 속에 이미 존재하던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미처 잡지 못했던 '관점'일 뿐. 절대적 기회 속에서 나만의 기회를 잡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한 생각만 바꾸면 그 기회가 바로 다가 옵니다.

3. 공유의 힘: 세상의 흐름으로 만드는 기회의 시작점

1980년대 인터넷은 진기한 것이었고, 1990년대 인터넷은 유용한 것이었습니다. 2000년대 우리에게 인터넷은 필수불가결한 도구입니다. 인터넷 세상은 모든 것을 바꿨습니다. 산업 시대에 사람과 기계가 공장에 모였다면, 이제는 지식과 정보가 가상 공간에 모였습니다. 인터넷 환경의 힘은 우리에게 '공유하라! 그러면 기회가 생길 것이다.'라는 방향성을 요구합니다. 방향을 알고 제대로 나아가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빅데이터'를 통해 연결되는 세상을 이해해야 합니다. 적을 알면 백전백승! 세상의 흐름을 알아야 자신의 원하는 기회도 만들 수 있습니다.

2. 전시개요

전시명 - ‘이상한 뜰에 김양’

전시기간 - 2013. 9.5 ~ 2013. 9. 15 ( 본 전시는 8.12 ~ 9.5 디스플레이 과정을 포함함)

전시장소 - 신시瓦, 푸른길 주변 공원일대

전시오픈 - 2013. 9.5 ( 오프닝 행사는 따로 하지 않습니다. )

버려지는 것들이 예술 혹은 생활의 의미로 다시 활용되었을 때의 단상은 ‘그냥 버려지게 놔두지’와 ‘이렇게 쓸모가 있구나’ 둘 중하나 인 것 같다. 이상한 뜰에 김양은 8. 12일부터 9월 4일 까지 야외 디스플레이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 공원을 산책하는 이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다. 설치가 진행되는 20여 일 동안 일반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었다. 작가 김경란은 자신의 작업이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모든 사람에게 읽혀지기보다는 버려지고 다시 활용되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것들에 대한 메시를 의도적으로 상호작용하게 한 것이다.

실생활에서 우리의 의도와 상관없이 공유해야 하는 것들은 물질세계와 물질이 낳은 또 다른 세계의 공유조건을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 본 전시 일정과 맞물려 출간된 ‘페펙타이밍’의 빅데이타세상에서 공유되는 정보들 또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때론 부적절함으로 인한 무리를 일으키기도 한다. 미래에 인간이 공유해야하는 선택과 분별의 조건이 먹히지 않고 공동으로 책임져야할 공동의 재산은 인간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양산되는 ‘쓰레기’라는 조건이다. 버려지는 것들에 관한 화두는 예술가의 작업적 소재이기 이전에 미래에 우리가 공유해야하는 우리의 극복 조건이기도 하다. 작가 김경란의 리사이클링 작업의 퍼펙타이밍은 빈피트병이 꽃으로 재탄생되는 순간이다. ‘퍼펙타이밍’ 출간과 ‘이상한 뜰에 김양’展은 인간의 의식 회복을 통해 드러나는 본성 즉 우주마음은 정신, 물질, 또 다른 가공의 빅데이터세상 속 공유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한다.

<작가노트>

우리의 삶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선한 행동, 악한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타인에게 영향을 주고, 또 그것이 우리 자신에게 언젠가는 돌아오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지금을 이루고 또 새로운 미래로 이어지고 그래서 우리행동 하나하나와 생각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우리는 과거와 현재의 타인들과 엮여 있다. 우리가 저지르는 모든 악행과 선행에 의해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

작가 약력

*한글- 김 경 란. ( 金炅蘭. kim kyungran.)

*학력-동대학원 수료 (조소전공)

호남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한국화, 설치)

광주 예술 고등학교 한국화과 졸업.

*E-mail com486486@naver.com

개인전

2013 금호갤러리 영아티스트선정작가 `이상한 꽃들만 내 뜰에 가득하네`(광주)

단체전 및 기획 초대전 50여회

2013 `국제환경전시`무등현대미술관(광주)

`팔로우` 아시아 문화마루(광주)

`꽃님 컨템포러리` FLAT아트페어(서울)

`오월여성아카이브展` 광주여성재단(광주)

Residence-2010 의재미술창작스튜디오 인큐베이팅Residence,

2010대인시장 미태&우그로 풋풋Residence,

2011대담미술관 대숲바람 Art festival 예술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