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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남도의 역사문화와 사람들”

신문기자 2013. 9. 24. 11:04

“아, 그렇구나! 남도의 역사문화와 사람들”

- 조상열 박사 초청 ‘제56회 위대한 구민 아카데미’ 개최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문학박사 조상열씨를 초청해 ‘제56회 위대한 구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아, 그렇구나! 남도의 역사문화와 사람들’을 주제로 ‘예향으로서 남도’, ‘미향으로 남도’, ‘의향으로서 남도’ 등 전통의 문화를 통해 현재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미래에 대한 방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 나서는 조상열씨는 ‘대동문화재단’ 대표를 맡고 있으며, 문화잡지 ‘대동문화’의 발행인, 전라남도 문화재전문위원으로 ‘남도 홍보대사’와 ‘남도문화 지킴이’ 역할을 자임해 오고 있다.

또한 정부부처와 대학,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에 출강하여 인문학 강연을 펼치는 등 저널리스트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해박한 지식과 구수한 입담에다 야사와 정사를 적절히 섞은 스토리텔링이 압권”이라며 ”가장 남도적인 것이 가장 한국적“이라고 말하는 그의 진가를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대한 구민 아카데미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28일(월)에는 법륜스님을 초청해 ‘희망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서구문화센터에서 위대한 구민 아카데미를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