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입주자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실시

공동주택 입주자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실시

- 공동주택 커뮤니티의 역할과 방향 제시, 방범⋅소방 안전교육 진행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관내 의무관리 대상인 133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대표회 관계자와 관리주체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건전한 공동체 문화 확산 및 투명하고 바람직한 공동주택 운영⋅관리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동아인재대학교 남승진 교수가 강사로 나와 ‘공동주택 커뮤니티의 역할과 방향제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게 되며, 서부경찰서와 광주소방학교에서 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해·위험사고를 예방하고, 놀이시설의 설치검사 필요성과 절차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건전한 공동체 문화 확산 및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관계자의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