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장영채)는 지난 10월 17일(목) 오전 9시부터 장성 백양사 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을 행락철(10월~11월)은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전세버스 차량의 안전띠 착용, 음주가무 및 대열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계도 및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가을 행락철에는 아름다운 경관에 운전자의 주의가 분산되어 사고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여행의 설렘에 음주운전을 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상태일 경우 졸음운전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운전 중 핸드폰 사용 및 DMB 시청 금지,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과속이나 신호위반 등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는 절대 금물이라는 사실을 당부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