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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손길 이어져
신문기자
2013. 11. 13. 13:13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손길 이어져
광주광역시 동구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최상옥 (재)유당문화재단 이사장은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쾌척 이후 30일에는 백도인 광주 유정천사우나(동구 학동 소재) 사장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11월에도 동구자율방재단에서 추억의 7080 충장축제 먹거리부스 운영 수익금 200만 원, 동구 학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거리퍼레이드 우승상금 중 100만 원을, 강기술 학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100만 원을 잇 따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동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영재를 키우는 데 우리지역의 기업과 주민, 단체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지난 10월 103명의 학생에게 1억1,6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717명에게 모두 5억6천9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