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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

신문기자 2008. 12. 29. 15:08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


등장인물: 하나님, 사람들, 천사, 마리아, 요셉, 여관주인, 목자 1,2,3, 해설자


1                                

하나님: 불쌍한 인생들아 ! 어찌 나를 버리고 떠나 그리도 비참하게 되었더냐.

        돌아오너라. 돌아오너라 내게로 돌아오너라.


사람들: 하나님이 어디에 계십니까? 우리는 양 같이 각기 제 갈 길로 갔습니다.

        주님을 찾아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돌아갈 줄도 모릅니다.


하나님: 내가 찾아 나서마.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내가 너희를 찾아오겠다.

        너희의 행복과 생명을 되찾아 주는 일이라면 내가 무슨 일인들 못하겠느냐?



2

천사: 은혜를 입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마리아: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천사: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나실 바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마리아: 저는 주님의 여종입니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3

마리아: 아 - 요셉 배가 너무 아파요. 아무래도 오늘 밤 아기를 낳을 것 같아요.


요셉: 큰일이군요, 마리아. 우리가 묵을 방이 없으니 이 일을 어쩐단 말이요?


마리아: 꼭 방이 아니어도 좋으련만 -.


요셉: 더 찾아봅시다.

      (잠시 후 노크를 하며) 계십니까, 계십니까?


여관주인: 누구십니까?


요셉: 빈방 있습니까?


여관주인: 이 일을 어쩌나 홀몸도 아니구먼... 아마 지금 어딜 가도 빈방 구하긴 어려울게요.

          우리 집에 마구간은 있는데 그곳에라도 묵겠소?


요셉: 고맙습니다.


요셉: (마리아에게) 마리아 미안하오. 이곳도 방이 없다는구려.

      마구간을 내어 주겠대서 좋다고 했는데 괜찮겠소?


마리아: 요셉 걱정 말아요. 저는 괜찮아요.


        (그 어린 주 예수 눌 자리 없어... 찬양하는 소리가 들린다.)



4

목자 1: 요즘처럼 사는 게 고달파서야 원.....


목자 2: 여보게. 그래도 우리에겐 소망이 있질 않나. 힘을 내시게.


목자 3: 그렇지.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니까. 언젠가 우리들의 구세주를 반드시          

           보내 주실 거야.


목자 1: 정말 그분이 간절히 기다려지네 그려.


목자 2,3: 우리도 마찬가질세.


천사: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전하여 준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있는 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해설자: 그 존귀하신 분이 산골짝 작은 마을 베들레헴 말구유에

        가난하고 힘없는 마리아를 통해 가장 평범한 ‘예수’라는 이름으로

        그렇게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 소리가 울려 퍼지며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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