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첫동네' 평창 대관령서 '눈꽃축제'
하늘아래 첫 동네로 눈꽃여행 떠나 보세요"
전국 최고의 겨울축제인 `대관령 눈꽃축제'가 16일부터 24일까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는 `하늘아래 첫 동네, 세계를 여는 눈꽃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눈마을인 대관령지역의 특성을 살려 설원의 세계와 추억을 회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주행사장에 눈터널과 눈조각을 곳곳에 설치했으며 눈.얼음썰매와 스노오토바이, 봅슬레이, 이글루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아마추어 조각가들이 참가하는 눈조각 만들기 대회를 비롯해 대관령 눈꽃등반, 국제 알몸마라톤 대회, 눈꽃 백일장 등이 열린다.
또 전통 연 만들기 체험과 두부, 엿, 전통 활, 탈 만들기, 소발구 및 설피 체험, 제기차기, 널뛰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전통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축제기간 대관령 양떼목장(횡계3리)을 비롯해 의야지 바람마을(횡계2리)의 레저스포츠 체험과 수레마을(차항1리)의 황태체험 등 5개의 체험마을을 운영,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신바람 나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염돈설 축제위원장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며 "특히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대형 눈조각을 전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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