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 만남의 장 개최]
≕중소기업청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촉진 위해 만남의 장 마련≔
중소기업청(청장 : 홍석우)은 수원시 영통에 소재한 경기중기청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촉진을 위해 2월 26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2차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금년 들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지난 1월 28일 개최한 1차 행사에는 150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북한이탈주민 158명을 채용키로 하고 후속조치를 추진중에 있다.
주요 행사내용은 수도권 소재 65개 중소기업과 지방소재 35개 중소기업 등 총 100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북한이탈주민(300명 참가예정)과 1:1 심층면접 및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약 300명 가량을 직접 채용할 예정이며, 직업능력 개발이 요구되는 취업예정자에 대해서는 향후 직종별 전문훈련 및 현장연수를 거쳐 채용하게 되었다.
행사장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전문 상담원을 통해 개인의 적성 및 능력을 고려한 바람직한 직업 찾기 방법 설명, 면접 대비법 등 개별상담도 진행하며, 이 밖에 직업의식 및 경제 특강, 휴식시간을 활용한 북한이탈주민 출신 연주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이뤄진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참가 편의를 위해 수원역에서 행사장까지 12시부터 1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게 된다.
▪ 운행시간 : 12:00 ~ 16:00(1시간 간격)
▪ 탑승장소 : 수원역 출구(경희대 가는 방향)에서 우측으로 100미터 지점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 탑승버스 :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 만남의 장(장소 :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 표시된 차량에 탑승
□ 전화 : 031-201-6932~7
구인기업정보등행사에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청 홈페이지(smba.go.kr/gyeonggi) 공지사항에 게재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청이 지난 1월말 실시한 채용수요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국 1,370개 중소기업에서 북한이탈주민 4,770명을 채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금번 채용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3월부터 각 지방중기청으로 확대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경기지방중기청 홈페이지에 북한이탈주민 상시 구인·구직 등록시스템을 구축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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