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합하세의 가브리엘라 입니다.
감동이 있는 음악회 소식을 알려드리오니,함께 하셔서 소중한 추억이 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2010년 창단21년째를 맞이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지난 20년간의 음악적 업적과 미래에 대한 비젼을 담아
새로운 20년을 시작하는 첫해인 올해 3월23일(화) 오후8시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바흐의 <요한수난곡 BWV245>를 연주한다. 요한수난곡은 바흐가 작곡한 5개의 수난곡 중 마태수난곡과 함께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곡으로 마태수난곡과 함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2부 68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요한복음 18~19장이 중심이 되고 코랄, 자유시 등에 의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노래한 곡으로 연주에 2시간 이상을 요하는 대작
이며 음악사적으로 나무랄 데 없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2007년<요한수난곡> 2008년 Graun의<Der Tod Jesu>(한국초연) 2009년<마태수난곡>등 수난곡의 걸작들을 연주하며 완성도 있는 연주로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09년에는 합창단 20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합창단으로 처음으로 <요한수난곡> 실황음반을 발매하였다. 이번 요한수난곡 연주는 음반으로는 다소 제한되어 있던 아름다운 공명이 실황연주를 통해 재연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1989년 창단이후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2005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상 수상,
2004올해의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과 그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정기연주, 지방연주,
초청연주, 기획연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특별연주 등 800여회의 다양하고도 의욕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성실하고음악적 내용이 충실한 합창단, 또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로부터 지명도가 높은 합창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더 나아가 해외 연주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음악 수준을 세계 속에 알리는 문화 사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고 있다.
지휘 박치용(서울모테트합창단 음악감독)/ Evangelist 박승희(바흐솔리스텐바흐 음악감독)
Jesu 이건욱(재독성악가) Sop. 오은경(세종대 음대교수) Alto 류현수(한세대 음대교수)
Ten. 조성환(장신대 교회음악과 교수) Bass 정록기(한양대 음대교수) 등 국내외 정상 성악가와 Organ 김선아
오케스트라에는 Alte Musik Seoul(알테 무지크 서울)이 협연한다.
티켓 및 공연문의
❚티켓:
VIP석 10만원/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C석 1만원(청소년 석)
❚공연문의 및 예매
서울모테트합창단 579-7295 www.seoulmot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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