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를 떠나 화기애애한 축제의 장
-헵시바팀의 유ㆍ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서 각각 1위를 입상
목포시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목포시 생활체조연합회가 주관한 ‘제10회 목포시장기 종합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9일 목포시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박지원 국회의원, 정종득 목포시장, 김애화 목포시 생활체조연합회장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벨리댄스, 합기도 시범, 헵시바팀의 해뜰날과 12문 공연등으로 시작했다.
선수입장식 및 개회선언 후 생활체육회 회장인 정종득 목포시장은 “생활체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뜻 깊은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선수 발굴 및 생활체조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또한 승패를 떠나 서로 축하와 위로를 건네는 화기애애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유치부, 초등부,고등부,일반부,시니어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특히 식전공연을 펼친 헵시바팀의 유ㆍ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서 각각 1위를 입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헵시바팀은 목포시 전통무용 연합회 내에 소속된 창작 무용 팀으로 유치부부터 초, 중, 고등학생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를 이끌어 가는 청소년의 역할 함양과 지속적 청소년 문화축제, 각 세대 간의 문화공연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도시 목포’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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