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임신중 충분한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이 "예방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을 한 여성 4명중 단 1명 이하만이 의료진과 보건관계자들이 권장하는 신체활동 기준 만큼 운동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 산부인과학회등에 따르면 임신을 한 여성들은 특별한 의학적 장애나 산부인과적 후유증이 없을 경우에는 거의 매일 하루 30분 이상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연구팀은 "이 같이 임신중 운동을 하는 것이 임신성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임신중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연구결과 실제로는 임산부중 상당수가 임신중 이 같이 충분한 운동을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연구결과 임신 1기에 있는 여성들은 임신 2기나 3기 여성들 보다 신체활동 권장기준만큼 운동을 하는 경향이 크며 걷기 운동이 여성들이 임신중 하는 가장 흔한 신체활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의료진및 보건정책당국이 임신중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인지하고 어떤 신체활동이 임산부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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